바야흐로 임,단협 기간입니다.

아직 시작 전이지만,그결과에대한 기대가 사뭇 큽니다.

우리노동조합에서는 언제부턴가 효율을강조하며 실무교섭위주로 임,단협을 운영해 왔읍니다.

위원장님은 상견례후,최종 체결때 한,두차례 참석으로 임단협을마무리하는 식으로말입니다.

물론 위원장님이나 사장님모두 바쁘고 하실일이 많겠으나,임단협만큼,노 사모두에게 중요한일이 또 있읍니까?    사장님이 교섭에 안들어오는것이 사측으로선 효율적일지 모르나,노동조합입장에서는 결과못지않게 과정도 중요 

합니다.

임,단협 요구안을 심의하며 우리현장의 상황이나 목소리가 가,감없이 사장님께직접전달되고 논의과정을 통해 근로조건등이 개선되는것 아닐까요.  사측 칼자루는 사장님이 쥐고 있읍니다.사측 실무자들이 아닙니다.

명분만 쫓자는게 아닙니다.

우리 실무자들을 못밑어서도 아닙니다.

제대로 진행되는 임,단협을 보고싶읍니다.

교섭대표님들 회이팅 입니다.